★ [부산일보] '다리 뻗고 잘 수 있게 돼 천만다행'?!
"사드" 때문에 참외농사 망친다는 거짓말이나 하는 것이, 진짜 성주의 여론인가? -문무대왕(회원)- "사드" 배치장소 문제로 온나라가 시끄럽다.
특히 영남권이 동남권 신공항문제에 이어
다시 반대와 대결이 재연되고 있고
정치권까지 뛰어들어 날뛰고 있으니
벌집을 쑤셔놓은 듯하다.
양산의 천성산이 "사드" 후보지에서 제외되자
부산, 울산, 경남 등
이른바 부울경(釜蔚慶) 지역의 분위기에 대해,
부산일보는 '다리 뻗고 잘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하고자 하는데
양산 천성산이 후보지역에서 제외된 것이 천만다행이란 것이다.
그럼 "사드"는 어디에 배치해야 한단 말인가?
양산과 기장 등 인근지역의
시장, 군수, 국회의원, 의회의장 등이
반대집회를 열고 난리법석을 떨더니
경북 성주로 후보지가 선정되자
주역민들이 한숨을 돌렸다는 뜻이다.
"사드"가 자기 지역에 오지 않으면 다리 뻗고 잘 수 있고
자기 지역에 오면 밤잠 이루지 못할것이란 말이다.
과연 바람직한 발상이고 올바른 생각인가?
북괴로부터 미사일이 날아오고
핵폭탄이 강토(疆土)를 초토화시키는데도
다리 뻗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까?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의 망상이 아닐 수 없다.
국회의원, 시장, 군수, 의회의장등 이른바 지도자들이란 자들마저
부화뇌동하는 경거망동이야말로 한심한 작태가 아닐수 없다.
이 자들은 주민들이 그렇게 하더라도
국가이익을 위해 주민들을 설득하며
국가안위를 걱정해야 할 사람들이 아닌가?
특정정당의 당리당략이나 지역이기주의에 의해,
농락당해서야 되겠는가?
정권쟁탈에 혈안이 된 정치세력과 천민민주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지역자치꾼들이 어째서 이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몰아가고 있는가?
백가쟁명(百家爭鳴)이라고 했다.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위한 안보(安保)까지도
님비현상으로 몰아붙이는 오늘의 현실이
국운(國運)을 위태롭게 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원정 데모꾼" 들이 한바탕 사드반대 쇼를 벌이고 갔다.
"사드"가 성주에 배치되면 성주 참외농사를
망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사드"와 참외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성주참외를 많이 먹어 준 국민들에게 감사하기는커녕
"사드" 때문에 참외농사 망친다는
거짓말이나 하는 것이 진짜 성주의 여론인가?,
[ 2016-07-13, 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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