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없음

애국가 낮춰부르기에 대한 경고

정광국 2014. 9. 2. 20:45


 

 KBS교향악단 김필주 바이올린수석주자께서 올린글 펌입니다

애국가 낮춰부르기에 대한...

교황  오시기 하루전에 전광석화처럼 시행된  서울시 교육감에 의한  애국가 낮춰부르기 시행령은 현재  대한민국사람 어는 누구도 그  위험성의 절박함을 느끼지 못하는거같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동창분들께 호소합니다.경기 교육감의 9시 등교껀과 함께 하루 사이에  시중에발표된  애국가 3도 낮추기는 전교조에서 애국가를 기피시키기위한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음악에  쓰이는" 라 " 음정을 예로 들면,국제  기준이 1초에 440입니다만 국내 무대에선 443,국제  무대에선 445를 ,녹음에서는 450으로 발매되기도  합니다.1초에 떨림이  440과 445의 느낌에 차이는 같은음정인데도 축제장과 장례장의 차이로 느껴지는데 애국가를  3도나 ㅠㅠ 낮추다니요 . .원곡에서 느껴지는 기백과 장엄함은 어느 국가보다 세계 최고라 느껴집니다  그러나 3도 아래는 노래가 단조에 기운이  느껴지는 아주 우울하고  어두운 맥 빠진  애국가로 변해 버립니다 .운동권 노래보다 하위에 두려는  무서운 전략이라 생각들때  아무도 못 느끼고 관심없다고 느껴지니 며칠밤을 꼬박  새워 뒤척이다 청와대 계시판에도 올려보구 조갑제 닷컴에는 올리는 방법 모르겠고 ...태극기를 조기형태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음모를 여러분이 같이 힘이 되어  막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영향력있는  사람을 만날수 있게 도와주던지  글을 좀 정리해서 퍼트려  주시던지 . ...영혼을 갑자기 도둑맞은  느낌입니다 .
< 또 하나의 반론도 함께 싣습니다 >
  • 차돌이
  • 2014.09.03 13:07
  • 서울시 교육청이 내놓은 '애국가 낮춰 부르기'가 때아닌 '이념 논쟁'으로 번져가는 가운데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이 "'애국가 낮춰 부르기'는 학생의 음역에 맞춘, 전혀 문제 없는 발상이다"라는 해석을 내렸다.

    금난새 감독은 2일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학생들이 부르기 좋게, 학생들이 나라 사랑하는 맘으로 낮추어서 편하게 부를 수 있게 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것이고 애국심을 더 생기게 할 수 있다"며 '애국가 낮춰 부르기'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금난새 감독은 "음악의 웅장함은 노래의 템포나 노래 부를 때의 감정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다르지 음 높이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은 조금 그렇다"면서 '원곡의 기백이 사라진다'는 반대파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시대가 변하는 만큼 실제 생활을 위해 (음 높이를) 바꾸는 것이 큰 문제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아이들이 오히려 노래를 부를 때 좀 빠른 템포로 애국심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금 감독은 "국제행사를 보면 애국가를 연주할 때 노래를 부르지 않는데도 전주부터 연주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우리 국가를 잘못 알고 연주를 하는 것이다"라며 "우리 측이 이런 실수를 안 하는 것이 더 애국적인 것이지, 음을 낮추었다고 힘이 없다는 등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금 감독은 '진보 교육감이 들어서서 운동권 노래보다 애국가를 아래에 두려는 음모가 있다'는 이른바 '음모론'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서로를 안 존중하니까 생긴 일"이라며 "안익태 선생이 쓰신 원래 키는 연주나 다른 것에 큰 문제가 없기에 그렇게 설득이 될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르기 어려워한다는 이유로 '애국가 낮춰부르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나 보수 쪽을 중심으로 "애국가의 기백이 사라진다"는 반박이 나온 것은 물론 "전교조에서 애국가를 기피시키려는 전략" 등의 발언이 나오면서 갑작스럽게 '이념 논쟁'으로 불거졌다.

    하지만 '애국가 낮춰부르기'를 추진했던 이는 조희연 교육감이 아닌 문용린 전 교육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