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아

‘복(福)’의 해자(解字)

정광국 2016. 1. 14. 17:45

‘복(福)’의 해자(解字) 



 

 

 

 (福)’의 해자(解字)

 

 

한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할아버지 복 많이 받으세요.

“福'이 뭔데?”

 “좋은 거요.”

 “무엇이 좋은 것인데?”

 “얼굴을 보고 하하 웃으며 사는 거요”

 

어린 손자는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복’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가질 수 있는 것

인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의 바람은 일 년 내내 마음 편하고,

재미있게 하하 웃고 살았으면 하는 것이 아닐 런지요?

 

어린 손자는

자기 혼자만 하하 웃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옆의 사람과 함께 하하 웃으며 살아야 하는 인간관계에

복이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福)’의 해자(解字)

 

福'은 

"눈이 닿는() 곳마다

첫째()로 먹을 것()이 쌓여 있고,

 눈길이 미쳐 머무는 곳 까지 밭()이 펼쳐진 것을

나타낸 것"이라 합니다.

 

또 다른 의미는

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대(臺, 示)앞에서 뜻을 전하고,

희생(犧牲)을 바치는 것으로

'오직(一) (口)을 단속하고,

 밭(田)에 나가 일하는 것' ...을 나타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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