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중동지역에서 끊임없는
전쟁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수니파와 시아파’라는 단어들이 많이 오르내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들 궁금해하고 있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570년 4월 22일에
태어나 632년 무함마드 생일날 4월 22일에 사망했다.
이후 10년간 후계자가 없다가 두 파로 나뉘었는데,
그것이 바로 수니파와 시아파이다.
수니파는 피를 나눈 직계손이 아닌
무함마드의 율법과 정신을 계승하여 나아가야
한다는 파이고,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직계손에 의하여
계승해 나아가야 한다는 파로 나뉘게 되었다.
시아파는 이란을 중심으로,
수니파는 사우디를 중심으로 번성하였는데,
시아파가 이슬람의 20%, 수니파가 이슬람의 80%
정도라고 한다.
종교적으로는 수니파와 시아파가 종교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며 서로 집회에도
함께 참여한다. 하지만 정치에서 만큼은 극명하게
나뉘어 오늘날의 중동의 화약고가 되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요르단 등이 대부분이 수니파고
이란과 이라크, 레바논 등이 시아파가 주류를 이룬다.
그중 이란은 전 국민이 시아파인 나라다.
이라크는 70퍼센트가 시아파인데
사담 후세인은 수니파로 소수가 다수를 지배했으나
후세인이 망하고 이라크에서 시아파가 정권을 잡게 되었다.
그것이 지금의 <IS>를 태동하게 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되었다.
<IS>는 수니파의 극단적인 무장단체로 잔인성을 참수로 본다.
그리고 시아파도 이에 못지않게 더 꽉 막힌 사고방식이라고 한다.
수니파와 시아파는 1,500년 동안 싸웠고,
수니파와 시아파는 서로 폭탄 테러로 서로 죽이고 죽었고
앞으로도 계속 싸우고 죽이고 죽일 것이다.
밖에서 보기로는 이슬람의 여성들이 불쌍해 보인다.
옷, 히잡, 그리고 명예 살해 등 여자의 인권이 있는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남의 남자에게 눈길 돌리다간 죽임을 당하는 극단적인 사회
왜 그렇게 되었을까?
제국주의 팽창 전쟁, 공산주의 이념 전쟁보다
종교적인 전쟁이 인간 청소, 문화 파괴라는 잔인한 짓을 한다.
쾰른 역전에서 나체 퍼포먼스로 무슬림 집단 성폭행에 항의,

(Moiré.32,뒤셀도르프에서 활동하는 모델겸 예술가)
“Respect us! We are no fair game, even when we are naked!!!”
(여성을 존중해주세요, 우리는 먹잇감이 아닙니다. 설사 옷을 벗고 있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