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전교조의 實體, 바로 알려 歷史戰爭 끝내야
- 최 응 표 (뉴욕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과 국민은 북한과 전교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역사전쟁의 원천(源泉)인 북한과 전교조의 실체를 바로 알리면 역사전쟁은 의외로 쉽게 끝날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북한이라는 '악(惡)의 제국(帝國)’이 없다면 역사전쟁은 물론 ‘친북좌경화’라는 용어자체가 없을 것이고, 친북, 좌파세력의 조직인 전교조와 민노총(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의 주장)같은 反국가적 폭력집단과 중고등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지금 나라전체가 역사전쟁 터(場)가 된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을 갈아엎으려는 ‘전교조’와 그 비호세력이 있고 그런 反국가적 혁명조직체인 전교조를 합법화하고 투쟁력을 길러준 배후세력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있다
대한민국 발전의 모든 저해요인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의식화 교육을 통해 북한 추종세력을 길러내며 중고등 학생들을 공산혁명 전위대로 양성하고 있는 전교조, 이런 악의 집단을 ‘양심 있는 비판세력’으로 보며 전교조와의 관계를 정상으로 보는 새민련 같은 비호세력 때문에 대한민국 교육현장은 ‘惡의 帝國’의 그늘에 가려져 완전히 종북 세뇌교육장으로 전락한 상태다.
그럼 ‘역사전쟁’의 원천 북한의 실체란 어떤 것인가. 그 정체를 낱낱이 까밝히면 북한에 대한 인식은 백퍼센트 달라질 것, 다시 말해 북한을 바로 알면 대한민국이 보인다는 말이다. 철저한 소련의 세계 공산화 전략에 의해 만들어진 소련의 위성국 북한, 8.15 해방 전부터 한반도에 대한 야욕을 가지고 있던 소련의 기본 전략이 모든 점령지역에 공산정권을 세워 그 정권을 철저하게 괴뢰화 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북한의 대남전술과 전교조 같은 북한추종세력의 언어전술에 현혹되어 북한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한반도의 비극은 소련군이 북한을 점령한지 불과 한 달 뒤인 1945년 9월 20일 “북한 점령지역에 공산단독정권(민주기지)을 수립하라”는 스탈린의 지령에서부터 시작된다.
만일 미국이 예상외로 빠른 소련의 南下를 저지하기 위해 38선을 긋지 않고 소련이 한반도 전체를 점령하도록 내버려 두었다면 이처럼 자유와 풍요가 흐르는 사람 사는 세상, 대한민국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소련 위성국으로 출발한 북한에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 하나. 주민 3백만 4백만이 굶어 죽은(실은 굶겨 죽인 것) 지옥의 땅을 어떻게 ‘살기 좋은 복지국갗라는 거짓말 교과서를 만들어 똑똑한 학생들을 멍청이로 만드나.
“병들고 노동력이 없는 인민들은 빨리 죽어 없어져야 내게는 편하다. 철통같이 뭉친 군대와 당원 300만 명만 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공화국은 건재하다”는 김정일의 발언이 이를 증명하고도 남는다. ‘북한은 남한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자 곧 정부 수립에 나섰다는 두산동아의 한국사교과서, 어떻게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할 수 있나.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이전에 북한은 이미 1946년 2월 스탈린의 지령으로 단독정부(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세우고 1946년 3월엔 토지개혁을, 1947년 12월에는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거짓말을 해도 정도껏 해야 국민이 속아줄 터인데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김일성을 민족의 영웅’으로 가르치는 친북성향의 국사교육, 소련의 한반도 공산화 흉계에 따라 만들어진 가짜 김일성 (본명은 감성주), 소련군 대위 김성주가 김일성으로 둔갑한 이 엄연한 사실을 왜 사실대로 가르치지 않고 거짓말 교육을 하나.실체는 없고 명성만 조선인의 가슴에 새겨져 있는 진짜 김일성은 일본 육사 23기인 金光瑞(김광서), 1887년생이다. 그러니까 1912년생인 김성주가 1887년생인 김광서로 둔갑해 김일성으로 나타난 것이다.
세상에 학자, 교사라는 자들의 양심이 이래도 되는 건가? 어떻게 이런 터무니없는 거짓말만 해대나. 공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간이 이렇게 망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1948년 9월,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을 만들고 김일성을 수상으로 선출하였다(두산동아 교과서). 이게 국사 전공자의 서술이 맞는가?
김일성은 이미 1948년 4월 28일, 평양 ‘남북정치지도자 연속회의’의 남쪽 참석자들에게 소련공산당 정치국과 스탈린의 재가를 받은 헌법초안을 보여준 상태였고, 초대내각도 소련의 각본에 따라 조직돼 있었다.
1948년 2월 8일에는 ‘인민군 창건식을 가졌고, 1948년 5월 1일, 김구, 김규식 등, 남쪽 참가자들에게 북한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거대한 군사 퍼레이드까지 벌였다. 무엇이 두려워 이런 사실을 감추나.
<좌익세력은 신탁통치 실시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내용이 크게 불리하지 않다고 보았다. 이들은 임시 민주정부의 수립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회의 결정 사항을 총체적으로 지지한다고 입장을 바꾸었다-금성출판사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367페이지->
양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깡통집필자들, 1945년 12월, 모스크바 3상회의(미국, 영국, 소련)의 신탁통치 案(안)이 발표되자 남한 공산세력도 극렬한 반대시위를 했다. 그러나 남로당 박헌영이 평양의 지령을 받고 돌아온 뒤 신탁통치 지지로 돌변한 것이 역사적 사실(팩트)인데,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교과서에 쓸 수 있나.
거짓말 사례를 꼽자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 현 좌편향 검인정 교과서고, 북한에 불리한 것은 아예 감추거나 최대한으로 축소하고, 대한민국의 사소한 過(과)는 최대한으로 부풀려 대한민국에 대해 적개심을 심어주려는 것이 현 검인정교과서다. 이런 거짓말 교과서로 북한의 실체를 어떻게 올바로 알 수 있나.
이제는 양심세력이 나서서 소련의 위성국으로 출발한 북한이 3대 세습 공산독재 집단이 되기까지의 과정(망해가는 과정), 이유 없이 맞아 죽고, 얼어 죽고, 굶어 죽는 북한사회의 참혹상, 공개처형이 시도 때도 없이 자행되는 인권사각지대의 잔학상, 세계를 상대로 거지행각을 벌여 거둬들인 돈으로 核을 비롯한 사람 죽일 무기만 만들어 내는 ‘惡의 帝國’을 국민에게 바로 알리는 작업에 힘을 쏟을 때다.
그럼 親 북한성향인 전교조의 실체란 어떤 것인가. 1989년 5월에 설립된 전교조의 캐치프레이즈는 ‘참교육’의 실현이었다. 하지만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당시 공안검사)이 밝힌 대로 ‘참교육’의 정치이념은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NLPDR-National Liberation-People
Democracy Revolution)' 실현이었다.
NLPDR은 主思派의 혁명논리로 알려져 있다. 82년 태동된 주사파는 소위 ‘投身(투신)’이라는 이름아래 조직원들의 사회 각 분야 진출을 권유했는데, 그 중 가장 역점을 두었던 분야가 교육계였다. 결국 주사파 출신들이 교직에 대거 진출하기 시작한 시점에 만들어진 전교조는 ‘참교육’ 교재에서도 NLPDR이라는 혁명논리가 배어나오지 않을 수 없었던 셈이다. (2009년 9월 25일자, 리버티헤럴드의 ‘노태우 정부는 전교조를 이렇게 해체시켰다’ 참조)
검찰은 또 전교조의 민중교육을 분석한 결과 전교조 결성주도세력이 체제부정을 ‘참교육’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당시 조선일보 역시 사설에서 ‘참교육의 이념이 계급투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받는 상황에서 그 실체를 밝혀서 학부모들이 납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89년 5월 말, 1만 2천명에 달했던 전교조 가입교사 수는 89년 말까지 1천5백 2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탈퇴했다. 未 탈퇴 교원들은 1990년 초까지 전원 징계 해직함으로써 전교조 조직은 완전히 와해됐다”는 것이 김성욱 기자의 설명이다. 이렇게 지구상에서 사라졌던 反 국가조직체인 전교조를 다시 합법화 해 저들의 체제전복혁명 사업을 법적으로 보장해준 정치세력이 저들의 표현대로 鬼胎(귀태)정당인 바로 김대중의 민주당(現 새민련)이다.
전교조에 대해 또 하나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은 저들의 ‘언어혼란전술’이다. 언어는 인간의 의식을 규정하고 언어조작은 의식에 혼란을 준다. 저들은 언어를 교묘히 혼용 사용해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멘붕 상태로 만든다. 저들의 속임수에 걸리면 개인의 인격과 영혼은 물론 國魂 (국혼)까지 병들어 파멸의 길을 가게 된다.
‘공산당 선언’에서 사용한 용어와 문장은 가히 마술적이고 유혹적이다. 그래서 세계인의 정신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었다. ‘언어혼란 전술’의 최대 효과를 거둔 것이 바로 ‘공산당 선언’이다.
전교조가 민족교육, 민주교육, 인간화 교육을 목표로 한다는 ‘참교육’이란 표현도 언어혼란 전술의 극치다. 저들이 말하는 민족교육은 주한미군 철수와 우리민족끼리 교육이고, 민주교육은 계급투쟁 교육이며, 인간화 교육은 연방제 적화통일 교육이다.
여기서 전교조의 정체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전교조의 ‘조국통일 3대원칙(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과 4대 정치적 과제(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평화협정 체결, 연방제 통일)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북한 대남전략 그대로다. 이런 전교조의 손에 어떻게 국가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맡길 수 있나.
그리고 전교조가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목숨 걸고 반대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철밥통’지키기다. 저들은 역사교과서시장을 독점하며 年 12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거둬들이고 있다.이 막대한 돈을 누가 무슨 용도로 어떻게 쓰고 있는지, 세금은 제대로 내는지, 혹 불순세력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돈을 거둬들이는 과정에 불법행위는 없었는지를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지금은 친일청산, 독재미화, 친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종북성향인 전교조의 이념교육 척결이 시급하고, 역사교과서시장을 독점하고 거둬들이는 저들의 자금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사전쟁은 국사교과서의 옳고 그름의 문제를 넘어 국가생존의 문제를 두고 싸우는 이념과 의지의 싸움이고,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는 惡의 세력과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양심세력의 싸움이다.
북한식으로 살기를 원하거든 전교조 편에 서고, 대한민국 식으로 살기를 원하거든 대한민국 편에 서라.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북한과 전교조의 정체를 바로 알면 대한민국이 보이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면 역사전쟁은 오히려 축복이 될 것이다. ‘역사전쟁(歷史戰爭)’의 종식을 위해 북한과 전교조의 정체를 바로 알리는 일은 전적으로 양심세력의 몫이다.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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