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공명의 아내 황씨 됨됨이가 훌륭해 남편이 승상의 자리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되었다. 제갈량은 늘 깃털부채를 들고 다녔는데 이는 아내의 부탁이었다. 그녀가 부채를 선물한데는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말라는 당부가 담겨 있었다.
황씨가 제갈량에게 말했다. 친정 아버지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당신은 포부가 크고 기개가 드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유비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표정이 환했지요. 하지만 조조에 대해 말할 때는 손권을 언급할 땐 고뇌에 잠긴 듯 보였고요.
완급과 "정중동,,의 지혜는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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