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사진

加平 南怡섬

정광국 2015. 12. 26. 18:04

 

加平 南怡섬 ★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내륙의 개인 소유의 섬이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1916~2006)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다.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휴양지,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기폭제가 되어 연간 150만명

 

찾고있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