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캄보디아 선교 체험 (68 ) - 헤브론 선교병원 찬양연주 - 10

 헤브론 선교병원에서 오늘 마지막 찬양 연주를 했습니다.

 

병원장 장로님과 모두 믿음 좋으신 선교사 닥터, 간호사들의 성원으로

두달 반을 기쁨으로 감사하며 찬양연주를 했는데 은혜되고 보람되었습니다.

 

놀라운것은,

늘 현지인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을때도 경청하고

저의 찬양연주를 들을때도 조용히 경청 한다는 것 입니다.

 복음적인 가사 전달은 안 되어도 한국교회의 예배시간만큼  엄숙하여

성령님의 역사가 있음을 느끼기도 하고 그리 돼도록 기도 했습니다.

 

열과 성을 다한는 의미로  항상 다른 찬양곡을 준비해 갔습니다.

매일 대부분 다른 환자들이 온다는것을 알기는 했지만 같은 곡을 피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렸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