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의 정체 - 어떤 前職 대공 수사관의 恨 |
거짓 ‘담뱃불 고문’ 주장 어떤 전직 대공수사관의 한(恨) 양동안 (한국학 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어제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샀다. 1980년 퇴임할 때까지 |
10여 년간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에서 수사관으로 일했던
이기동 씨가 쓴『남산: 더 비하인드 스토리』 라는 책이다.
너무도 아까운 대목이 있어서 소개한다
. 필자 혼자만 알기에는너무도 아까운 대목이란 1979년에 보도되었던 크리스천 아카
데미 사건 관련자 한명숙 씨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최초로 연행한 주요 핵심 대상은 세 사람,
총리)
간사였다.…듯한 가냘픈 몸매에 누렇게 뜬 얼굴로 진술하는
그녀의 모습에‘아무런 용공혐의도 없는 여인을 연행해 무언가 잘못된 심문을
하는 게 아닌가?’하고 나는 잠시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그녀의 철저한
위장전술에 놀아난 것이었다."그녀는 대학 졸업 후 노동자를 위한 사회 저항 운동가로 변신을
시도,-- 중학교 졸업장을 들고 서울 영등포에 있는 A공장에 취업
해 --관악구 봉천동 산꼭대기 판자촌에 자취방을 얻고-- 공장
직공들과 똑같은 생활을 시작했다.
끌어들여 ‘우리는 회사를 위해 밤낮으로 죽도록 일만
하는데 -급여는 쥐꼬리 만큼밖에 못 받는다,
‘사장은 호화주택에 -살면서 자식들을- 유학시킨다더라,‘왜
우리가 희생해서 사장만 배부르게 하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그들을 세뇌시켰다.
“똑똑하고 머리가 비상하다고 판단되는 여공을 골라 그녀의
자취방에서 함께 생활하게 하면서- 제2단계 의식화 교육에
돌입했다.
것은- 이 사회 제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실상을-공장 밖의 -세상에 알려야 한다.
주장을 펼치면서 여공들에 철저한 정신무장을 시켰다
. 이로인해‘의식화’된 -여공들이 점차 늘어났고 이들은- 회사의
강력한- 저항 집단으로 성장해 나갔다.
“여공들은 노임을 올려달라는 협상을 시작으로 하여 작업을
중단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는 공장 옥상으로 올라가 -미리
준비한 -플래카드를 흔들어 대는 것으로 드디어 -언론을 통해 -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회사에서 사라졌다.
다음 B 회사에서도 그녀의 시도는 계속되었고 -그녀와 같은- 사회 저항 운동가들로 인해-- 회사에서
부터-- 심한 노사분쟁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1975년 후반기 한명숙은 --노동운동 현장에서의 활동을 접고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이우재· 신인령 등과 합류했다.
사회주의‘이념교육’방향 등에 대한
철저한 토론을 통해 결속했다.
좌파 노학자 김00 교수를 찾아가
그로부터 -사회주의 -이론철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하기도 했다.
“[크리스천 아카데미] 사건에 대한 법정에서의 몇 회째 공판이
었던가? 나는 법정 검사석 바로 아래 좌석에 앉아 재판 진행을
으로- 묶인- 두 손을 좌우로 흔들면서 -재판부를 향해 말했다.
고문당한 -저의 좌측 어깨를 좀 봐
주십시오’하는 것이 아닌가?
묻자,--- 그녀는 나를 향해‘저기 검사 밑에
앉아 있는- 내 담당수사관이- 담뱃불로 내 왼쪽 어깨를 지져 상처가 있으니 -한 번
보십시오’라고 하지 않는가?
“청천벽력! --이때 재판을 참관한 일부 방청객들이 나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와! 저 새끼 죽여라,- 저 남산 고문자 죽여!’
하고 들고 일어섰다.…
했고 -심 박사는- 법정에서 그녀, 한명숙의 요구대로
어깨를 들추고 -현미경 비슷한 것으로 어깨의 상처를 살피고는 -상처가
났다는- 왼쪽 어깨를 방청석을 향해 보이며,
‘-여러분, 보이세요? 이 조그마한 흉터가 최근에 담뱃불로
지진 상처 같습니까?’하고는, 다시 재판장을 향해‘-이 흉터는
이 사람이 3~4때 종기가 생겨 난-- 흉터 자국으로 보입니다.
하면서 재차 소란을
피웠다.“아니, 고문이라니! 그것도 내가 담뱃불로 지졌다니?
쏴 죽이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꼈다.
먹고 싶다고 해서 안주
사다 주면 실컷 먹고, -술 주정까지하던- 여자가 저렇게 악독해지다니…
라고 묻는다면-- 나는‘단 한 차례라도
주먹질이나 발길질을했거나, 또 어떤 심한 언동이나 다른 방법의 고문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하늘이 나에게 벼락을 내릴 거다’라고
답하겠다.
“오늘 날 시대가 좋아(?)- 대한민국에서 국무총리까지 출세한
그녀는-- 꼭 그때의‘담뱃불 고문’주장이 허위임을
만천하에밝히고-- 필자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다.
지하 심문실을 완벽하게 녹화한 필름이 있을
것이니- 국정원에요청하여 사회정의 구현 차원에서 국회 청문회를 열어- 심문실의
전 과정을 만천하에 공개토록 하자고 제안한다.
것으로 알고 있다.”
독자들이 -위에 인용된 -전직 대공수사관의- 한 맺힌 글을 읽어
보고 -어떤 느낌을 갖게 될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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