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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자를 침묵 시키는법

정광국 2013. 11. 9. 17:48

★여자를 침묵시키는 법★

 

 

어느 아파트 반상회 날,

 

여자들 사이에 싸움이
어졌다.

 


경비원이 싸움을 말리러 오자,
여자들은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러 명이꺼번에 떠들어 대므로

 

경비원은 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었다.
참다 못한 경비원이 말했다.

 

 


“모두가 한꺼번에 말하면 알아들을 수가 없잖아요.
제일 나이많은 사람부터 이야기해 보세요.“
                                                  그러자

 

                               아무도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아

 

                                  싸움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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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나이

 

거울을 볼 때마다 아내는 묻는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를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 웃음을 머금고 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서며 혼자 중얼 거렸다.
*
" 여보, 안됐지만....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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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동친구
글쓴이 : 인동중만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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