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아

무좀 치료법 민간요법으로 간단히

정광국 2016. 5. 20. 22:01

 

무좀 치료법 민간요법으로 간단히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좀 치료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좀은 피부 사상균이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그래서 무좀 환자의 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이나

같은 수건을 사용하게 되면 살비듬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 무좀은 성인 남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그럼 권유와 함께 무좀 치료법 민간요법으로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무좀의 원인


무좀은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색 백선균 감염에 의해서 무좀에 걸립니다.

그래서 무좀에 걸렸을때는 세균이 감염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반대로 발에 습도가 높은 상태로 오래 걷는 경우 피부에 손상이 생겨 갈라진

발의 틈을 타고 2차 감염의 위험이 생깁니다.



● 무좀 치료법 - 민간요법


녹차물에 족욕

녹차 잎에는 곰팡이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서 무좀 치료법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녹차물에 조욕을 하면 하루동안 쌓인 피로가 날라가니 무좀 환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 집에서 해보세요. 녹차물에 족욕 하는법은 뜨거운물에 녹차가루를 뿌리거나,

녹차티백을 넣어서 우린다음 물이 따듯한 정도로 식으면 발을 담그시면 됩니다.


레몬즙으로 닦기

레몬은 산성이 강해서 살균효과에 아주 탁월합니다.

하지만 레몬은 끓이면 그 효과가 사라지니 꼭 미온에 레몬즙을 짜내서 그물로

발을 씻어주시면 무좀 치료법에 아주 좋습니다.


  



마늘물에 족욕

마늘은 곰팡이균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세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서 무좀 치료법에

아주 좋습니다. 그리거 마늘냄새가 발에서 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발을 씻으신후에 다음날 구린냄새가 사라진 내발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늘로 족욕하는법은 마늘은 곱게 빻아서 물에 풀고 발을 담궈서 30분동안 있으면 됩니다.

이때도 물은 따듯한 물로 하시는거 잊지마세요.


 물에 족욕

쑥을 끓는 물에서 우려주시면 진한 쑥물이 나옵니다.

이쑥물은 살균효과에도 아주 좋고 무좀에서 나는 구린내를 싹 잡아줍니다.

마늘냄새가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마늘이 살균효과엔 좋지만 발냄새에는 쑥이 더 좋습니다. 


치자나무열매 

치자나무는 앞에서 소개해드린 방법보다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방법입니다.

동일하게 치자나무 열매를 물에 끓여서 완전히 진하게 물이 우려졌을 때

따듯한 정도로만 식히시고 발을 담궈서 30분동안 족욕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는 무좀 치료법에도 좋지만 황달, 결막염 등에도 아주 좋습니다.  

     

매실

매실을 족욕을 하지 않고 덜 익은 매실을 갈아서 즙을 낸 후에 즙을 약한불에서

끌혀주니다.

그러면 매실즙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매실의 원액만 남게됩니다.

그 원액을 차갑게 식혀주시고 앞에서 소개해드린 족욕방법 중 한 개를 선택해서 족욕을

마치신 후에 이 원액을 무좀 부위에 발라줍니다.

 



무좀 치료법을 아주 간단한 민간요법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앞에서 소개해드린 방법들은 비교적 집에서 쉽게 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무좀은 감염되는 질병이니 절대 목욕탕에 가시거나 아무 수건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감염성이 강하니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