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캄보디아 선교 체험 (59) -임마누엘센트 - 칠순 축하무대

임마누엘센트는 교회와 방과후 학교를 모두 갖추었는데

성악을 전공하신 김문식목사님이 8년간 성악을 가르켜 이제는 뮤지칼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 했다.

김승호장로( 영남대 작곡과 교수 은퇴)가 25명을 수개월째 주 1회 지도하여

5월의 제 3회 작곡발표회는 질적으로 떨어져도 현지 학생 중심으로 하려고 한다(1~2회는 주로 한국 선교사 자녀들 위주 였음)

 

부인 김명희권사님은 한국 대구에서 100명정도를 가르치는 피아노 학원을 오랫동안 하신분으로

이곳 학생들의 피아노 지도를 하고 있다.

본인(대구 한 여자고등학교장 은퇴- 전공은 화학이나 음악 교사자격증도 소유)) 도 기회가 주어져

이곳에서 3개월째 리코드, 하모니카 희망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학교때 친구인 우리는 부인들도 다같이 올해 칠순을 맞는다고

김문식 선교사 부부에게 우연히 말 한적이 있는데 그것을 예사롭게 듣지 않고 있다가

오늘  성대하고 과분한 깜짝 이벤트가 열리게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