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캄보디아 선교 체험 (54) - 임마누엘 음악센터 기악교실 -3월 제3주

 임마누엘 선교 음악센터는 성악을 전공하신 김문식선교사(목사)님이

30여명의 학생들을 8년 동안 지도하여 피나는 노력끝에

이제 뮤지컬을 한국말 가사로 불러

올해도 9월에 한국가서 제 2회째 순회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다.

 

선발된 10여명이 서울 ,대구, 부산, 거제도까지 가서 공연 하게 될 것인데

한국분이 작곡한 음악곡에 연출도 전문인이 도우고 성악은 선교사님이 직접 하신다.

제목은  '모세" 인데 매우 은혜로운 내용과 공연 이라 한다.

 

자질이 훨씬 뛰어난 한국 고등학생들은 공부가 바빠서 감히 엄두도 못 내는것을

이곳 학생들은 일년 내내 연습하여 대단한 수준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 작곡과 피아노를 배우는데 리코드와 하모니카 희망자 5명만  내가 지도 하고 있고

 겨우 주 1회 지도에 학교공부, 다른 음악공부에다 또 기악을 배우려니

 생각만큼 속도가 잘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