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어들
▶ 뱀이 술맛을 알면??...
낚시꾼이 강가에 도착해 장비를 다 풀고 나서야 미끼를
챙겨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돌아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작은 뱀 한마리가 벌레를 물고 지나가는것이 보였다.
낚시꾼은 잽싸게 뱀을 낚아채 벌레를 빼앗았다.
그리고 뱀의 점심을 빼앗은것이 미안해서
뱀의 목구멍에 소주를 조금 쏟아부어 주었다.
그로부터 얼마후,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낚시꾼의 바짓가랭이를
누군가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드는게 아닌가!
낚시꾼이 내려다 보니,조금전의 그 뱀이 입에
벌레 세 마리를 물고 와 있었다.
▶경계근무에 한순간의 방심도 용서되지 않는다.
퇴직한 경찰관 ~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 가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 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혔다.
"이 녀석들이 카메라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 줘야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과태료 고지서 세장이 배달되었다.
완벽한 콤!
▶할머니들의 자식 자랑
4명의 할머니가 자식자랑으로 열을 올리고 있었다
할머니1: 울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 고귀한 분이라구 그러더우
할머니2: 그려? 울 아들은 추기경인디...
남들은 울 아들더러 거룩한 분이라고 그런디야
할머니3: 워매~ 울 아들은 교황이지라
남들은 내 새끼더러 오오~ 고결한 양반! 그런당께롱
이젠 더 이상 높은 사람 없지라 푸히히히
할머니4: 이걸 어찌노 울 아들은
숏다리에 곰보 거기다가 뚱보이기 까지 한기라
그래두 남들은 울 아들을 보면 한결같이 "
오 마이 갓(oh! my god)"
▶교도소에서 세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
한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
그런데... 3년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딸려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콜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
"라이타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