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어

싸구려 여관

정광국 2013. 11. 9. 18:55

부부가 시골여행을 하다가 한 싸구려 여관에 들어 갔다.

지저분한 것이 꼭 돼지우리 같았다.

값을 깍으려고 이렇게 물었다.

 

" 방이 꼭 돼지우리 같군요. 하루에 얼마 예요?"

 

기분을 잡친 주인이 퉁명스럽게 대답 했다.

 

' 한마리에 2만원, 두마리엔 3만원 "